제목 | 스티브 그래닉 IBS 단장, 미국학술원 회원 선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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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외협력실 | 등록일 | 2016-05-03 | 조회 | 2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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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그래닉 IBS 단장, 미국학술원 회원 선출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김두철)은 스티브 그래닉(Steve Granick) 첨단연성물질 연구단장이 미국학술원(American Academy of Arts and Science)의 제 236기 신규 회원으로 선출됐다. 스티브 그래닉이 신규 회원으로 선출된 미국학술원은 1780년 설립된 독립 학술단체이다. 또한 미국 최고 권위와 역사를 가진 정책기관이다. 미국학술원은 주요 사회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사회 담론 형성을 주도하며 미국 정책연구를 이끌고 있다. 과학, 출판, 예술, 산업, 시민사회, 비영리단체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노벨상 수상자 250여 명과 퓰리처상 수상자 60여 명 등 5천6백여 명의 회원을 자랑한다.
스티브 그래닉 단장은 2014년 1월 IBS 첨단연성물질 연구단 단장으로 부임한 뒤,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연구단을 이끌고 있다. 스티브 그래닉 단장은 물리와 화학 두 분야 모두에서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고 있는 학제간 융합연구분야의 선두 주자다. 2009년 미국 물리학회 고분자 물리 분야 최고상인 고분자 물리상을 수상하고, 2013년 미국화학회 콜로이드, 표면화학 분야 최고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스티브 그래닉 단장은 “미국학술원 회원으로 선출된 것은 행운이며, IBS 연구단장으로서, UNIST 교수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연구에 정진하겠다”라며 “함께 일하고 있는 연구원들에게도 새로운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IBS 첨단연성물질 연구단은 연성물질에 대한 기초연구를 통한 새로운 메커니즘의 발견과 신소재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특정 성질을 가지도록 제작된 콜로이드 입자의 자기조립 현상, 인지질을 이용한 고분자 조립과 나노입자와 생체막의 상호작용, 능동적 물질 및 단일분자 중 하나인 거대문자의 물성 등의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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