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 12차 연구단장 협의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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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 2018-03-05 | 조회 | 27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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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차 연구단장 협의회 개최- 연구단 주요이슈 공유 및 연례회의 토론의 장 -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김두철)은 지난 2월 23일(금) 기초과학연구원 본원 과학문화센터에서 제 12차 연구단장 협의회(Directors Council)를 개최했다. 연구단장 협의회는 IBS의 연구단 중심으로 기관의 운영 방향 및 연구 관련 주요 의제에 대해 의논하고, 각 연구단의 주요 이슈를 공유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IBS 원장, 연구단장, 부연구단장, 그룹리더, 관련 부서장 및 주요 실무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1차 연구단장 협의회 후속조치를 공유하고, ▲ 연구단별 주요 이슈 ▲ 집단연구체제 강화 방안 협의 ▲ IBS 성과에 대한 기술이전, 기술사업화 방향성 토의 ▲ 연구단 운영관련 제도 개선 계획 등이 논의됐다. 김두철 원장은 지난 11차 연구단장 협의회에서 논의했던 연구단장 행정권한 위임 공식화 실행방안, IBS 2차 5개년 계획 의견 수렴 결과 및 추가 토론 사항 등 각종 이슈에 대한 후속조치를 연구단장들에게 알렸다.
이후 이어진 토의에서 젊은 연구리더의 자율적, 독립적 연구를 지원하는 새로운 연구단 유형 도입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성장 잠재력이 큰 젊은 연구자에게 독립연구를 지원함으로써, 차세대 세계적 석학을 육성하는 제도를 도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집단연구체제 강화 방안 또한 모색했다. 공동연구단장, 부연구단장의 지속적인 선정과 연구단 내 세부연구책임자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재기됐다. 한편 IBS 성과에 대한 기술이전, 기술 사업화 방향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었는데 참여인력의 창업가능성 및 허용 기준 등이었다. 추가로 악셀 팀머만 (Axel Timmermann) 기후물리 연구단장이 ‘IBS에서의 성 불평등’(Gender Inequality in IBS)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IBS에 성 다양성(Gender diversity)확보를 위한 위원회 설립, 여성 지원 재단과의 협력 등 IBS 내 성 평등을 위한 제도가 필요함을 알렸다. 김두철 원장은 “지난 달 본원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도룡동 본원에서 맞이하는 2018년에도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하며 연구단장 협의회를 마무리했다. 다음 연구단장 협의회는 5월 25일에 열릴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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