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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동을 유발시키는 신경 매커니즘 비밀의 탐구 ! "

단장 : 신희섭

신희섭 단장은 유전학, 생리학, 광유전학, 이미징 및 행동 등 다양한 분야를 이용하여 인지 및 사회성을 조절하는 신경 매커니즘을 연구합니다. 2006년 정부에서 선정하는 제1호 국가과학자로 임명되었고, 현재 대한민국학술원과 미국과학한림원에서 각각 회원 및 외국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연구분야
  • Study on the thalamo-cortical system in control of fear memory
  • Study on neural mechanisms of empathy behavior
  • Understanding brain mechanisms for social behavior at molecular, cellular, circuits, and systems levels
연구단 소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생각’은 뇌가 있기에 가능합니다. 따라서 우리 연구단은 뇌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규명하고자 합니다. 사람의 의식조절이 어떠한 작용을 통해 이루어지는지, 사물과 현상에 대해 어떻게 학습하고 기억하는지, 감정을 어떻게 조절하는지, 필요한 의사결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관한 의문을 가지고 연구합니다. 특히, 우리의 관심분야는 사회적 행동의 관점에서 이런 질문들을 던져보는 것으로, 이에 대한 답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이 탄생했습니다.

본 연구단은 분자단계에서부터 행동분석 단계에 이르는 넓은 범주 안에서 위의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합니다. 따라서 의미 있는 답을 찾기 위해 다학제적 접근과 다양한 방법의 관찰은 필수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존하는 수단들만으로는 열거한 질문들을 탐구하는 것은 불완전하기에, 오래 지속된 질문들을 새로운 관점에서 조명할 새로운 수단을 개발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입니다.

이를 위한 핵심전략으로서 본 연구단에서는 다양한 학문분야 출신 과학자들을 모아 개방형 협력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지혜와 기발한 생각 사이의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이를 더욱 구체화할 것입니다. 탁월한 질문만이 탁월한 답을 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질문들은 기초적이며 근본적인 것이지만 우리가 찾게 될 답은 궁금증을 해결하는 수준을 넘어, 우리의 노력을 통해 다양한 신경정신과학적 질병의 치료를 위한 중요한 실마리를 찾는 것일 뿐만 아니라, 사회문제 해결의 접근방법을 발견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본 연구단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또 한 가지의 목표는, 젊은 신경과학자들의 내재된 역량을 끌어올려 최고수준까지 성장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목표 달성은 장기적인 측면에서 본 연구단에게 가장 값진 경험이 될 것 입니다. 장차 우리 연구단이 배출한 우수한 신경과학자들이 그들의 유망한 경력을 쌓고, 학자로서의 꿈을 실현한 곳으로 기억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교원현황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교원현황
이름 직책 전화번호 E-mail
신희섭 연구단장 042-861-7016 shin@ibs.re.kr 더보기
금세훈 연구위원 042-878-9115 sdukeum@ibs.re.kr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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