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 금남의 공간이 있다면?

이는 단순한 가정이 아닙니다. 실제로 남직원들이 드나들 수 없는 여직원들만의 오붓한 공간이 IBS 내에 마련돼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여직원 휴게실.

IBS는 여직원들의 쾌적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본관3층에 TV·화장대·소파·탕비실 등을 갖춘 여직원 전용 휴게실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여직원 휴게실의 수면실은 몸이 좋지 않을 때 언제든지 맘 편히 잠을 청할 수 있는 장소로서 다른 사람의 방해를 받지 않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여자 휴게실 이름은 IBS직원들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진행해 ‘여행(여자라서 행복한 곳)’로 결정됐습니다.

IBS 여직원들은 “여자라서 정말 행복하다는 ‘여행’이라는 명칭이 아주 잘 어울리는 좋은 공간”이라며 여직원 휴게실에 대해 매우 만족스러워했습니다.

IBS는 앞으로도 여직원들 뿐 만 아니라 전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불편한 시설을 보완하는 등 근무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입니다.


 

2013 제1회 IBS 심포지엄이 마무리됐습니다.

‘2013 제1회 IBS 심포지엄’이 지난 주 18일부터 21일까지의 물리와 화학 분야를 끝으로 그 막을 내렸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와 더케이(The-K)서울호텔((구)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각각 진행된 물리분야 심포지엄은 18일과 21일 양일간 매일 다른 주제로 구성됐으며 각 주제당 4~5명의 연사가 해당 분야의 최신 동향과 연구내용을 공개했습니다.

18일에는 ‘지하 실험을 통한 입자물리학 (Symposium on Particle Physics with Underground Experiments)’을 주제로 5명의 연사가 주제발표를 했습니다. 3월 21일에는 ‘디자인 된 저차원구조 및 나노소자(Low Dimensional Systems and Nanodevices by Design)’를 주제로 5명의 연사가 나섰습니다. 

화학분야 심포지엄은 3월 19일, 더케이(The-K)서울호텔((구)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광과학의 현재와 미래(Present status and future perspective of photo-science)’를 주제로 4명의 연사가 발표했습니다.

한편 ‘2013 제1회 IBS 심포지엄’은 물리(2회), 화학(1회), 생명과학(2회), 수학(1회) 분야 총 4개 분야에서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3월 7일~8일 생명과학분야의 심포지엄이 열린 바 있습니다. 


IBS는 3월 19일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 생명과학연구소(INSB)와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IBS를 방문한 패트릭 네터(Patrick Netter) INSB 소장 일행과 오세정 원장 등 IBS 관계자들은 각 기관을 소개하고, 생명과학 협력분야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번 논의는 INSB 측의 요청으로 진행됐으며 IBS는 국내·외 연구기관들과의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글로벌 기초과학연구기관의 기틀을 다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