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뇌 과학의 최고 권위자인 IBS(원장 오세정, 기초과학연구원)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의 신희섭 연구단장이 7월 9일 오후 1시‘과학 꿈나무 양성을 위한 지식기부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본 특강은 IBS·대전MBC·유성구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신비한 뇌 이야기’를 주제로 대전상원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특강은 평소 청소년들이 과학자에 대한 꿈이 있어야 우리나라의 미래가 있다고 생각해 온 신희섭 연구단장의 뜻과 ‘꿈나무 과학멘토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유성구청, 그리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대전MBC가 의기투합하여 이루어지게 됐다.

이번 특강의 강연자인 IBS 신희섭 연구단장은 “우리나라의 눈부신 경제성장 동력은 과학기술의 발전이였으며, 이는 우수한 인재들이 활발하게 이공계에 진출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라고 말하며, “청소년에게 과학자의 꿈을 심어주는 것도 과학자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런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자의 꿈을 한번 쯤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BS는 이번 신희섭 연구단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과학마인드 제고 및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붙임 : 행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