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18회 국제 가속기 및 빔 이용 콘퍼런스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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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 2014-11-11 06:00 | 조회 | 6017 |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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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11월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제 18회 국제 가속기 및 빔이용 콘퍼런스(ICABU*)」가 대전(ICC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ccelerators & Beam Utilizations
○ 국내 4대 대형가속기 기관* 공동 개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스티브 스트라이퍼(미국, 미국 국립아르곤연구소/ANL), 밥 랙스달(캐나다, 캐나다 국립가속기연구소/TRIUMF) 등 초청인사를 비롯해 국내외 가속기 전문가 300여명이 참여한다.
* 기초과학연구원(중이온가속기), 포항가속기연구소(방사광가속기), 한국원자력연구원(양성자가속기), 한국원자력의학원(중입자가속기)
□ 금년 콘퍼런스는 기초과학 발전에 가속기가 미치는 영향을 다루는 개회 세션(기조강연) 등 총 4개* 분야, 8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대형가속기 관련 국제적 이슈 및 국내외 기술동향 전반을 논의하게 된다.
* 가속장치, 실험장치, 빔 이용, 기술 사업화 ○ 또한, 가속기 분야 선진국(미국, 캐나다, 독일)에서 참여한 전문가들이 총 173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동 논문은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한국물리학회지(JKPS) 특별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 특히 올해는 기술사업화 분야의 우수 논문을 초청·발표하여 가속기를 구축하면서 도출되는 우수 연구성과와 기술이 산업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이와 더불어, 21개 산업체와 연구소가 참가하는 가속기 홍보관, 산업체 대상 브리핑 세션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가속기 제작부터 활용까지의 연구 성과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다.
□ 한편, 대형가속기와 기초과학에 대한 국민들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문화ㆍ융합 프로그램이 함께 개최된다.
○ 11월 12일(수) 저녁에는 ‘기초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한 콘서트 형식의 인문학 강좌「술술 톡(Talk on Art & Science)」이 ‘이응노 미술관’에서「시민과 함께 하는 과학 다큐영화* 상영 및 감상문 경연」은 콘퍼런스 행사장 인근의 민간 영화관 시설에서 열릴 예정이다.
* 입자열기 : 영화 ‘천사와 악마’에서 반물질을 만드는 장치로 등장했고, 빅뱅(우주 대폭발)을 2010년 미니 실험으로 입증한 “CERN 강입자 가속기(LHC)”의 10여년의 구축과정에 대한 생생한 영상기록
□ 미래부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국내외 가속기 관련 산·학·연 및 사업주체간 현황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가속기 전문가 간 연구․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이용자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붙임 1. 국제 가속기 및 빔 이용 콘퍼런스(ICABU) 개요 2. 세부 일정(안) 3. 주요 초청인사 4. 가속기 관련 산업체 전시회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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