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빛으로 칼슘 농도 조절하고 기억력 높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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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 2015-09-15 00:00 | 조회 | 4726 |
연구단명 |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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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150915_[국제 9.15 새벽0시][보도자료]_빛으로 칼슘농도 조절하고 기억력 높여(Nature_Biotechnology,허원도GL).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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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150915_[그림 및 사진]_빛으로 칼슘농도 조절하고 기억력 높여(Natrue biotechnology)_0.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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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칼슘 농도 조절하고 기억력 높여IBS, 살아있는 생체 칼슘이온 제어 성공...칼슘 원인 질병치료 기대 ‘광(光)리모콘’으로 세포막에 있는 칼슘채널 개방, 강력한 세포 내 칼슘유입 현상 유도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김두철)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단장 신희섭)의 허원도 그룹리더 연구팀(KAIST 생명과학과 교수)이 빛으로 살아있는 생체 내 칼슘이온 농도를 조절하는데 성공했다. 칼슘이온은 세포성장은 물론 신경전달이나 근육수축 등 거의 모든 생명현상에 관여한다. 때문에 세포 내 칼슘이온이 부족해지면 인지장애, 운동실조(ataxia), 심장부정맥 등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연구진은 빛의 강도와 노출시간에 따라 칼슘이온의 유입양과 잔류시간을 조절하는 한편 빛을 차단해 양방향 조절이 가능토록 했다. 설계된 융합단백질을 가진 쥐에 청색 빛을 쬐어주자 뇌로 유입된 칼슘이온에 의해 신경전달이 활성화되면서 기억력이 2배 강화됐다. 전기충격 같은 자극이 있었던 상황(공간)에 대한 두려움이 빛에 노출되지 않은 쥐에 비해 오래 지속된 것이다. 허원도 그룹리더는 “살아있는 생체 내에서 칼슘이온 채널을 빛으로 제어한 것으로 적외선이나 소형화한 광원을 이용한 칼슘이온 대사질환 치료법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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