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IBS, 그래핀 기반 핫전자 촉매센서 개발 | ||
---|---|---|---|
보도일 | 2016-03-10 12:00 | 조회 | 4095 |
연구단명 |
나노물질 및 화학반응 연구단 |
||
보도자료 |
160310[보도자료]IBS, 그래핀 핫전자 촉매센서 개발 성공(나노물질 및 화학반응 연구단, Nano Letters).hwp
|
||
첨부 |
160310[그림 및 사진자료](3월 11일 조간배포).zip
|
||
IBS, 그래핀 기반 핫전자 촉매센서 개발 - 백금나노촉매 핫전자 정밀 관측, 고효율 차세대 촉매 가능성 찾아 - 국내연구진이 그래핀*을 이용한 핫전자** 촉매센서 개발에 성공, 차세대 나노촉매 개발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 그래핀(graphene)은 탄소원자들이 육각형 그물모양으로 연결돼 평면을 이룬 2차원 물질로, 그 두께가 0.2nm(즉 100억분의 2m)로 굉장히 얇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우수한 전기적, 열적, 화학적 특성을 갖춰 핫전자 검출에 유리하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김두철) 나노물질 및 화학반응 연구단(단장 유룡) 그룹리더 박정영 교수(KAIST EEWS*대학원 교수) 연구진은 그래핀 핫전자 촉매센서를 개발, 백금나노촉매에서 발생하는 핫전자를 정밀하게 관측하는데 성공했다. * Energy, Environment, Water and Sustainability 핫전자는 화학반응 중 촉매 표면에서 발생하며, 촉매의 근본적인 작동원리를 규명하는데 매우 중요하나 그 수명이 펨토초(1000조 분의 1초)에 불과해 촉매반응 환경에서의 검출이 어려웠다. 연구진이 이번에 구현한 핫전자 촉매센서는 그래핀을 활용해 기존 금박막을 이용한 촉매센서 대비 핫전자 검출 효율 및 정밀도를 비약적으로 끌어올렸다. 박정영 그룹리더(KAIST EEWS대학원 교수)는 “원자 한층으로 이루어진 그래핀을 이용하여 촉매반응에서 나오는 핫전자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었다. 그래핀 핫전자 촉매센서는 기술적 한계로 어려움이 있었던 핫전자와 촉매특성간의 관계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기에 충분하다” 라며 “향후 고효율 차세대 나노촉매 물질 개발에 중요한 척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본 연구성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나노 레터스(Nano Letters, IF 13.592)에 2월 24일자로 온라인 게재되었다.
|
|||
|
다음 | |
---|---|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