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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월28일] MBC 생방송 아침이 좋다
작성자 전체관리자 등록일 2014-04-30 조회 3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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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8일] MBC 생방송 아침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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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국회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 여야와 정부는 과학벨트 부지매입 예산안 7,000억을 놓고 막판 조정을 시도했지만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올해 예산은 설계비만 감리비 248억만 예산이 편성되 과학벨트 부지 매입비가 반영되지 않아 과학벨트 컨트롤타워인 기초과학연구원 건립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이상민의원은 부지매입비가 반영되지 않은 현실을 개탄하면서 박근혜대통령 당선인의 과학벨트 공약이행촉구에 대통령 인수위원회가 적극 나설 것을 요구 하고 있습니다
박당선인은 지난 대선기간 과학벨트부지매입비에 국고 지원과 조기 착공을 대전시 공약1호로 내걸었습니다
과학비즈니스벨트 가속기 부지매입비를 선 국고 지원을 해서라도 차질없이 진행시키겠습니다
기초과학연구원은 유성 신동, 둔곡동 일원 110만여평 과학벨트에 2017년까지 세워질 연구조직인데요
세계수준 기초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노벨상 도전에 나서는 전초기지역할을 할 것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기초과학연구원은 현재 유성 전민동 KT연구소를 임차해 사용하고 있는데 과학벨트 부지 매입비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중요한 충청권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네 다음주 월요일이죠
2월 4일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기초과학연구원을 방문하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잘 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그 현장에 지금 LTE취재현장에 김선지 아나운서 나가있는데요 불러 보겠습니다
김선지 아나운서
네 안녕하세요 김선지입니다
저는 지금 기초과학연구원에 나와 있습니다
이 곳은 세계 10대 연구 기관을 목표로 지난 2012년 5월 개원식을 갖고 정식업무를 시작했는데요
그동안 세계석학 16명을 각분야의 연구단장으로 선정해서 한국기초과학발전의 기틀을 다져가는 연구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활기찬 일주일을 시작하는 월요일의 아침 오늘은 기초과학연구원 오세정 원장 이상민의원님 모시고 오늘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에서 앞으로 노벨상 수상자가 나온다면 이 곳 기초과학 연구원에서 나올 것이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원장님께서는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저도 그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노벨상 수상이 우리 기초과학연구원의 설립 목적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이 상당히 많이 올라와있거든요
그래서 아직 노벨상을 받지는 못했지만 노벨상을 버금가는 연구성과는 여러 가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치 물이 끓는 것에 비유한다하면 물이 막 끓기 전에 보글보글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기초과학연구원을 통해서 좋은 여건을 마련해주면 그 물이 끓어서 노벨상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그렇게 기대를 합니다
그렇다면 노벨상수상의 희망을 엿 볼수 있는 이곳 기초과학연구원에서 앞으로 어떤 사업들이 어떻게 추진될 계획인지 말씀을 좀 부탁드릴게요
예 노벨상은 기본적으로 인류한테 도움이 되는 훌륭한 과학적 업적을 최초로 발견한 학자한테 주는 상입니다
그래서 키워드가 훌륭한 과학적업적과 최초라는 것이 두가지라 볼 수 있는데요
그 훌륭한 과학적업적은 결국 우수한과학자들이 내는것이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기초과학연구원에서는 우수한 학자들을 모시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7년까지 50분의 석학들을 모셔서 연구단장으로 모셔서 그 분들이 아주 세계 최첨단 연구를 해서 최고의 연구성과를 내는 것이고요
아 그리고 최초라는 것은 최초 연구성과를 낼라고 하면 남이 안하는 연구를 해야 되거든요
남이 안하는 연구를 하다보면 실패도 있을 수도 있고 따라서 저희들은 안정적이고 자율적이고
장기적인 그런 연구여건을 마련해줘서 실패를 하더라도 괜찮은 모범적인 연구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여건을 마련해 주고 있습니다
아 또 한가지는 대개 노벨상 수상업적이 30대 40대 신진연구학자때 내는 것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올해부터 30대와 40대 신진연구학자들이 여기서 충분히 연구할 수 있도록 그런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네 그렇다면 지난해 기초과학연구원이 이뤄낸 성과들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아 우선 50분의 연구단장을 모시는 계획 중에서 16분을 모셨구요
그래서 이분들이 연구를 시작했구요
아 그리고 인제 아까 말씀드린대로 연구지원을 자율성과 연속성에 기반이 되도록 그런 연구지원체제를 만들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이제 중이온가속기가 우리 커다란 사업중에 하나인데요
중이온 가속기 사업의 중이온가속기 개념설계를 작년에 끝냈구요 올해 상세설계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네 그렇군요
기초과학연구원이 또 예산편성에 어려움이 많다고 얘기를 들었는데요
올해는 어떨까요?
글쎄요 정부예산이 한정이 되어있으니깐
어느 정부기관이나 예산이 부족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데
아 저희들은 부지매입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고요
그렇지만 새정부도 과학기술을 국정의 중심에 놓는다 했고 기초연구 지원을 늘인다고 했기 때문에 저는 잘되리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네 지금까지 원장님 말씀 잘 들었구요 이번에는 이상민의원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네 의원님께서는 그동안 과학벨트 대전유치와 또 예산확보 열심히 발로 뛰셨는데
지금 기초과학연구원의 상황을 먼저 설명해주시죠
예 원장님께서는 낙관적 기대를 하시지만 사실 정치권에서는 굉장히 걱정이 됩니다
과학벨트의 거점 기능 지역이 재작년 5월달에 선정이되어서 비교적 차질없이 추진 되다가 지금 위기적 상황에 놓여 있다
자칫 잘못하면 표류할 그런 상황이다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과학벨트 부지매입비 부담을 중앙정부가 100%부담하는 것이 아니라 대전시로 하여금 30내지 50%을 부담토록 하다 보니깐 대전시는 도저히 재정능력을 감당할 수 없고 그렇게 되면 결국은 그 문제가 해결이 안되면 과학벨트 추진이 한치도 앞으로 나갈 수가 없게 됩니다
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채 더구나 정권교체기에 과학벨트추진 부지매입비대한 예산이 한푼도 올해 반영이 안됐거든요
결국 박근혜당선인 새정부를 맡을 박근혜당선인의 의중이 담겨있다고 하는데 올 예산에 과학벨트 부지매입비가 한푼도 반영이 안되다 보니깐 이 과학벨트 사실상 중단위기에 놓여있고 이것이 표류할 상황이 아니냐 그래서 어떻게든 이번 올해 과학벨트에 대한 부지 매입비에 대한 예산을 추정예산을 통해서든지 그게 어렵다면 중앙정보가 선지급보증을 해서라도 지금과학벨트 부지매입과 관련된 부분이 해결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네 고민이 많으실것같은데요
앞으로 전망은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예 상당히 좀 어려운 상황입니다
과학벨트 부지 매입비 부분이 문제가 해결이 되고 중앙정부가 부담을 하기로 하고 그리고 올 예산에 반영이 되어서 중이온가속기가 들어설 자리에 지반조사나 여러 가지 물질조사같은 것들을 해서 내년부터 실행이 되어서 2017년까지 완공이 될려면 사실 마음이 급하거든요
근데 부지매입비 비용이 올 예산 반영이 안되서 상당히 차질을 겪을 상황인데 저희 정치권 특히 국회에서 노력을 해서 새로운 정부에서 반드시 추정예산을 통하든 또는 중앙정부가 선지급보증을 해서든 이 과학벨트 부지에 대한 부분을 확정을 지어야겠다 이것이 저희들의 과제고 그것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예 그런 상황이라면 앞으로 더 노력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정부부처개편에 따라서 이제 미래창조과학부가 신설이 됩니다
그렇다면 과학벨트의 대한 변화는 어떻게 전망하고 계신가요?
예 보통 위정자들 정치자들 정권 담당자들 자기 임기내에 자기 이름을 걸고 하는 사업은 열심히 하지만 그 전 정부가 하던 것은 잘 안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권변동과 관계없이 과학벨트가 대한민국과학기술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높이기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인만큼 반드시 해야되고 또 일관되게 해야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 미래창조과학부가 종종 이명박 정부에서 대한민국 과학기술 정책 컨트롤타워가 없어서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제 대한민국 과학기술 정책을 컨트롤 타워할 수 있고 과학벨트를 전담하는 부처로서 부활이 된만큼 이것이 조금 더 힘이 붙어서 과학벨트에 차질없는 추진이 되는데 저는 힘이 될 것 이라 기대를 하고 있고요
이번 현황이 되고 있는 과학벨트 부지매입비 꼭 차질 없는 과학벨트 추진 이를 미래창조과학부가 힘있게 추진해주기를 기대하고 국회도 뒷받침하겠습니다
네 새정부가 꼭 이행을 해서 차질없이 기초과학연구원이 운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세정 원장님께서는 기초과학 연구원 초대 원장으로서 기초과학 육성에 남다른 바람을 갖고 계실것같은데요
마직막으로 어떤 바람 있으신지 말씀 부탁드릴게요
글쎄 기초과학이 기본적으로 개인의 창의력에 기반하는 것이거든요
근데 우리나라가 그동안에는 선진국을 따라가는 모방형 그런 성장을 했다하면 앞으로는 전세계를 선도하는 선도형 성장을 해야하는데 그러면 결국 개인의 창의력이 필요합니다
창의사회가 되어야 하고요
그래서 저희는 기초과학연구가 우리 창의 사회를 이끄는 그런 견인차됐음 하고 기대를 하고요
또한 기초과학연구성과가 그 파급효과는 굉장히 크지만 대개 장기적인 그런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단기적인 성과에 너무 급급했다고 하면 장기적인 성과를 바라보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네 맞습니다
오랜시간 흘린 과학자들의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연구가 계속될수 있게 좋은 환경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국회에서 과학벨트 관련 어떤일들을 해나갈 계획이신지 이상민의원께도 마지막 질문드릴게요
예 과학벨트 사업은 기초과학 기초연구를 위한 사업인 만큼 단기적 성과를 기대하는 것은 적절치 않습니다
아주 오랫동아 투자를 인내심있게 해야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국민들의 공감대가 구축이 필요하고 정치권의 뒷받침이 필요하거든요
그러기 위해서는 국회에서 국회의원들이 이 과학벨트사업에 대한 이해와 또 의지를 같이 하도록 공감대 구축에 앞장설것이고요
당장 현안이 되고있는 과학벨트부지매입비부분이 당장 시급하게 빨리 해결될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노력을 해서 과학벨트의 핵심사업인 중이온 가속기 이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이 되어서 과학벨트가 하고자하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을 세계적으로 높이기 위한 국회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기초과학연구원은 또 오는 2017년까지 연구단 50개를 선정하고 세계최고수준 기초과학연구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조성과 함께 또 새롭게 출범한 기초과학연구원 앞으로 눈부신 활약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노벨상 수상자가 이곳 기초과학연구원에서 배출되길 바라면서 지금 LTE현장 아나운서 김선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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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3-11-28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