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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 유룡 단장(KAIST 교수), 톰슨로이터사 선정 올해의 노벨상 수상 예측 인물로 선정 게시판 상세보기
제목 IBS 유룡 단장(KAIST 교수), 톰슨로이터사 선정 올해의 노벨상 수상 예측 인물로 선정
작성자 홍보문화팀원 등록일 2014-09-26 조회 6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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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 유룡 단장(KAIST 교수), 톰슨로이터사 선정
올해의 노벨상 수상 예측 인물로 선정

- 화학분야 기능성 다공물질디자인 성과 인정, 한국인으로는 최초 -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김두철)유룡 IBS 나노물질 및 화학반응연구단 단장(KAIST 화학과 특훈교수)톰슨 로이터사가 선정한 올해의 노벨상 수상 예측 인물(Thomson Reuters Citation Laureates, 화학분야)로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o 세계적인 학술정보 서비스 기업인 톰슨로이터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연구인용 데이터베이스인웹 오브 사이언스(Web of Science)’ 반한 자료를 분석하여 매년 유력한 노벨상 후보자 명단을 예측, 발표하고 있다. 2002년부터 예측을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과학 분야에서 156명 중 25명이 실제 노벨상을 수상한 만큼 이번 유룡 단장의 선정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과학계의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연구자 가운데 톰슨 로이터가 선정한 노벨상 수상 예측 인물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다.

 o 유룡 단장은 톰슨 로이터가 화학분야에서 선정한 세 개 주제 분야 가운데 기능성 메조다공성물질 디자인 관련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같은 주제를 연구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찰스 크레스지(Charles T. Kresge), 미국의 게일런 스터키(Galen D. Stucky)와 공동으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룡 IBS 나노물질 및 화학반응연구단 단장(KAIST 화학과 특훈교수) 기능성 메조나노다공성 탄소물질 및 제올라이트 분야의 개척자로 불린다.

 o 석사, 박사학위를 물리화학 분야에서 취득했으나 귀국 후 무기화학 분야를 독자적으로 연구하면서 어려운 연구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연구 분야를 개척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o 유룡단장은 2011년 유네스코와 IUPAC에서 선정한세계 화학자 100 1인으로 선정되었고, 같은 해 12월에 사이언스 에서는 그가 연구한특수 설계된 나노구조 유도 물질을 이용한 규칙적 위계나노다공성 제올라이트 합성201110대 연구과학기술 성과로 선정하여오래된 과학에 생명을 불어 넣었다라는 찬사를 하는 등 새로운 연구분야를 개척한 과학자로 인정받기에 이르렀다.

 o 또한,‘제올라이트 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브렉상(2010),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2005), 세계 수준급 연구영역 개척자(2007), 국가과학자(2007)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2IBS 나노물질 및 화학반응연구단장으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등 자타공인 화학분야 최고 과학자로서의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기능성 메조다공성 물질의 설계에 관한 그의 창의적 연구 성과는  19,800번이 넘는 인용회수를 자랑한다.

 o 단일 논문으로 1,000번이 넘는 인용회수를 기록한 논문이 3이나 있을 정도로 관련 분야의 학문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h-index(학자의 생산성과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한 지표)69로 그의 연구 기여도가 얼마나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있는지를 통계적인 수치로도 충분히 가늠할 수 있다.

 o 특히 고인용 논문(Highly Cited Paper: 분야별 피인용 횟수 상위 1%에 속하는 우수 논문)의 수는 12편으로 기존의 일부 노벨 화학상 수상자보다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2013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마틴 카플러스(Martin Karplus)7, 아리 워셜(Arieh Warshel)9, 그리고 2010년 수상자인 스즈키 아키라(Suzuki Akira)3편이었다.

대표 연구업적은 메조다공성 탄소의 합성과 메조다공성 제올라이트 촉매 물질의 설계이다.

 o 직경 250nm 범위의 구멍으로 이루어진 나노다공성물질(메조다공성실리카)을 거푸집으로 이용해 나노구조의 새로운 물질을 합성하는 '나노주형합성법'을 창안하였다.

 o 이 방법으로 1999년 규칙적으로 배열된 탄소를 세계 최초로 합성해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고 KAIST에서 만든 탄소 나노구조물(carbon mesostructured by KAIST)이라는 뜻을 지닌 이 탄소나노벌집은 ‘CMK'라는 고유명사로 통용되며 이는 그의 창조적 연구 성과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이다.

 o 2006년 이후부터는 제올라이트 골격으로 이루어진 메조다공성 물질 합성 방법을 개척하여 그 연구 결과를 네이처와 사이언스에 잇달아 논문을 게재하는 등 이 분야 연구를 선도해 왔다.

 o 이러한 그의 기능성 다공물질 디자인에 관한 창의적 기초연구는 향후 고효율 친환경 촉매 화학분야에 적용하여 인류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초과학 발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유룡 단장은 1955년 경기 화성에서 출생해 1977년 서울대학교 공업화학과에서 학사학위를, 1979KAIST 화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19861월 스탠퍼드대학교 화학과에서 제올라이트에 담지된 백금클러스터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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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3-11-28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