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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적 석학에게 듣는 '아인슈타인의 놀라운 우주'
작성자 대외협력실 등록일 2016-05-03 조회 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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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석학에게 듣는 '아인슈타인의 놀라운 우주'

- 마이클 터너 교수 10일 오후 이화여대서 공개강연 -

최근 아인슈타인이 101년 전에 예측한 중력파 관측에 성공했다. 과학계는 환호했고, 전 세계인이 들썩였다. 아인슈타인은 현대물리학의 선구자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은 인류가 우주를 이해하는데 엄청난 기여를 했다. 우주를 이해하는 핵심열쇠, 상대성이론을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강연이 열린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김두철)은 세계적인 천체물리학자 마이클 터너(Michael S. Turner) 미 시카고대(University of Chicago) 석좌교수가 ‘아인슈타인의 놀라운 우주’를 주제로 공개강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강연은 5월 10일 화요일 오후 5시에 이화여자대학교 ECC 극장(ECC 지하 4층)에서 열리고 강연은 영어로 진행된다.


▲ 세계적인 천체물리학자 마이클 터너(Michael S. Turner) 교수가 '아인슈타인의 놀라운 우주'를 주제로 공개강연을 10일 이화여대에서 갖는다. (그림. 대중강연 포스터)

터너 교수는 상대성이론에서 추론된 블랙홀, 빅뱅이론, 중력파가 인류의 우주에 대한 이해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연구를 통해 밝혀질 새로운 궁금증에 대해 청중들과 공유하며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지난 달 관측에 성공해 큰 화제가 된 중력파 관측도 비중 있게 다뤄질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터너 교수는 2010년부터 시카고대 카블리 우주물리연구소 (Kavli Institute for Cosmological Physics) 소장을 맡고 있으며, 미국 물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터너 교수의 이번 강연은 IBS 지하실험연구단(단장 김영덕) 주관으로 9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11차 우주입자물리학 국제포럼(Astro-particle Physics International Forum)의 연계행사로 마련됐다. 우주물리학 국제포럼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글로벌과학포럼 소속 협의체다. 터너 교수는 2011년부터 포럼 의장을 맡고 있다.

천체물리학 분야 주요 투자국인 대한민국, 일본, 네덜란드 등 20여 개국의 전문가들이 매년 두 차례 회의를 개최한다. 천체입자물리학 분야 글로벌 연구동향을 공유하고, 국제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지하실험 연구단에서는 김영덕 단장이 7, 8차 회의에 참석하였고, 올해 11차 회의를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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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3-11-28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