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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 현택환 단장, 한국인 최초 IUVSTA 기술상 수상 게시판 상세보기
제목 IBS 현택환 단장, 한국인 최초 IUVSTA 기술상 수상
작성자 대외협력실 등록일 2016-05-11 조회 2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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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 현택환 단장, 한국인 최초 IUVSTA 기술상 수상

- 세계적 권위 국제진공과학기술응용연합서 수상자 선정 영예 -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김두철) 나노입자 연구단의 현택환 단장(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이 국제진공과학기술응용연합(International Union for Vacuum Science, Technique and Applications, 이하 IUVSTA)이 수여하는 최고권위상인 ‘IUVSTA 기술상(IUVSTA Prize for Technology)’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진공과학기술 분야 세계 33개국 학회들의 연합기구인 IUVSTA는 지난 1958년부터 매 3년마다 세계진공학술대회(International Vacuum Congress, 이하 IVC)를 개최해 왔으며, 1998년 제 14회 영국 버밍엄 대회부터 진공 과학․기술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달성한 과학기술자 각 1인을 선정해 IUVSTA 과학상․기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거대 자기저항현상 발견으로 2007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알베르 페르(Albert Fert) 박사도 같은 해 IUVSTA 과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택환 단장은 물질의 조성 및 크기가 균일한 나노입자의 대량생산과 의학용 나노입자 디자인 분야에서의 창의적이고 독보적인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IUVSTA와 한국진공학회(회장 강희재 충북대 물리학과 교수) 공동 주관으로 부산에서 열리는 제 20회 IVC에서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으로 현 단장은 진공과학기술과 이와 관련된 나노과학기술 분야에서 세계적 과학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 현택환 IBS 나노입자연구단 단장

현택환 단장은 “즐겁게 연구하는 것도 너무나 감사한데 이렇게 큰 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며“지난 18년 동안 함께 연구한 제자들과 수많은 공동연구자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 그동안 하고 싶은 연구를 마음껏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신 IBS, 서울대학교, 한국연구재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오는 8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IVC 현장에서 진행된다. 현 단장은 IUVTAS 과학상 수상자인 장 마리 드보아(Jean-Marie Dubois) 프랑스 로렌대 교수와 함께 이번 IVC의 기조강연을 맡게 된다. 이번 부산 IVC에는 1991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에르빈 네어(Erwin Neher) 교수(막스 플랑크 생물물리화학 연구소)와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을 비롯, 전 세계 33개 회원국의 진공과학 석학 및 관련 산업 전문가 2천여명이 총 집결해 진공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제 20회 부산 IVC 관련 자세한 정보는 부산 IVC 공식 웹사이트(www.ivc20.com)에, IUVSTA 과학상․기술상 관련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www.iuvsta.org)에 각각 공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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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3-11-28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