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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철 IBS 나노물질 및 화학반응 부연구단장 '경암학술상' 수상 게시판 상세보기
제목 이효철 IBS 나노물질 및 화학반응 부연구단장 '경암학술상' 수상
작성자 대외협력실 등록일 2016-09-20 조회 3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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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철 IBS 나노물질 및 화학반응 부연구단장 '경암학술상' 수상

기초과학연구원(IBS) 이효철 나노물질 및 화학반응 연구단 부연구단장(KAIST 화학과 교수)이 경암교육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2회 경암학술상의 자연과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효철 부연구단장은 2015년 펨토초 엑스선 회절법으로 원자끼리 만나 분자를 이루는 화학 결합의 순간을 실시간으로 관측한 바 있다. 연구진은 원자의 빠른 움직임을 관측하기 위해 차세대 광원인 엑스선 자유전자 레이저에서 발생하는 엑스선 펄스를 이용해 학계의 주목을 끌었다.

앞선 2005년 분자결합이 끊어지는 과정을 관측하는데 성공한 이효철 부연구단장은, 이로써 화학반응의 시작과 끝을 밝히는 쾌거를 이뤄냈다. 해당 성과는 단백질 반응 제어, 신약 개발, 질병 치료 등 쓰일 수 있어, 다양한 분야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송금조 태양그룹 회장이 1000억원의 사재를 출연해 만든 경암교육문화재단은, 2004년부터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학자의 업적을 기리며 학술상을 제정해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효철 부연구단장 외 수상자로는 인문·사회 부문에 권헌익 석좌교수(영국 케임브리지대 트리니티 칼리지), 생명과학 부문에 이창준 책임연구원(한국과학기술연구원), 공학 부문에 선양국 석학교수(한양대 에너지공학과)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 4일 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2억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물질 및 화학반응 연구단의 이효철 부연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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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3-11-28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