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주요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IBS Conferences
IBS 연구단장 세계적 인정받아 게시판 상세보기
제목 IBS 연구단장 세계적 인정받아
작성자 대외협력실 등록일 2013-02-05 조회 1771
첨부  

IBS 연구단장 세계적 인정받아

현택환 IBS단장, 美재료학회 석학회원 선정... 균일 나노입자 대량생산 등 업적 인정

김기문 단장,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첫 한국인 명예교수 선정
김은준 단장, 청암상 수상자로 선정

현택환 IBS(기초과학연구원) 나노입자 연구단장이 재료과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 학회인 미국재료학회(MRS) 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

현택환 단장(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중견석좌교수)은 물질의 조성과 크기를 정밀하게 조절될 수 있는 균일한 나노입자의 대량생산과 의학적 응용을 위한 산화물 나노입자의 디자인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MRS 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

MRS는 70여 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1만6000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재료학회다. 매년 회원의 0.2%에 한해서 Fellow를 선정하고 있다.

현 단장은 1997년 9월에 서울대학교에 임용돼 14년 동안 나노입자, 나노세공물질 등 다양한 나노소재의 제조와 응용분야에서 아주 활발하게 연구를 수행해 200여 편의 논문을 세계적인 저널에 발표했다.

현 단장은 2012년 IBS 나노입자연구단 단장으로 임명됐으며 화학분야 세계최고저널인 미국화학회지(JACS)의 부편집장(Associate Editor)으로 일하고 있다. 또 2010년 2월 서울대학교 최초로 중견석좌교수에 임명됐으며 2011년 유네스코(UNESCO)와 국제 순수·응용화학 연합(IUPAC)에서 '세계화학의 해'를 기념해 발표한 세계 100대 화학자(화학 37위·재료과학 19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금까지 연구업적으로 호암공학상(2012), 포스코청암과학상(2008), 젊은과학자상(2002, 대통령상), 이달의과학자상(2002.08, 장관상), 듀폰과학기술자상(2005) 등을 수상했다.

김기문 복잡계 자기조립 연구단장(포스텍 화학과 교수)은 러시아 과학기술 핵심기관인 ‘러시아과학아카데미(Russian Academy of Science) 시베리아 분원 첫 한국인 명예교수로 임명됐다.

김 단장은 최근 호박 모양의 화합물 ‘쿠커비두릴(cucurbituril)’을 이용해 새로운 개념의 초분자 화학 연구를 개척하고 관련한 국제 협력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학문적 발전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아 교수로 선정됐다.

김 단장은 2011년도에도 한국인 최초로 무기화학 및 초분자화학 분야 최고 석학들이 수상하는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 Berkeley) 뮤터티 기념강연자상(Earl Muetterties Memorial Lectureship Award)과 국제 거대교리분자 및 초분자학회 ‘아이잗-크리스텐슨(Izatt-Christensen)상을 수상했다.

김은준 시냅스뇌질환 연구단장(KAIST 생명과학과 석좌교수) 역시 ‘2013년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단장은 뇌과학분야에서 최대 관심사인 신경세포의 시냅스 생성원리를 휴명하고 시내스 단백질과 뇌신경 정신질환과의 관련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세계적 과학자다.

김 단장은 2005년 하버드대 연구원 시절 시냅스를 구성하는 특정 단백질(PSD-95)를 최초로 발견해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에 발표했고 이후 20여개의 싱냅스 단백질을 추가로 발견해 뇌과학분야 권위자로 주목 받았다.

만족도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콘텐츠담당자
:  
최종수정일 2023-11-28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