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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 13차 연구단장 협의회 개최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18-08-30 조회 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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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차 연구단장 협의회 개최

- 제2차 IBS 5개년 계획 등 주요 의제 논의 -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김두철)은 8월 24일 대전 본원 과학문화센터에서 제 13차 연구단장 협의회(Directors Council Meeting)를 개최했다. 연구단장 협의회는 IBS 연구단을 중심으로 기관의 운영 방향 및 연구 관련 주요 의제에 대해 의논하고, 각 연구단의 주요 이슈를 공유하기 위한 회의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IBS 원장, 연구단장, 부연구단장, 관련 부서장 및 주요 실무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2차 연구단장 협의회 후속조치를 공유하고 ▲제2차 IBS 5개년 계획 ▲2019년 IBS 콘퍼런스 추진 계획 ▲IBS 정규직 전환 진행 현황 ▲부연구단장 선정평가 및 8년차 연구단 성과평가 계획 등이 논의됐다.


8월 24일 대전 IBS 본원 과학문화센터에서 열린 제 13차 연구단장 협의회에는 김두철 IBS 원장(오른쪽에서 10번째) 및 주요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 8월 24일 대전 IBS 본원 과학문화센터에서 열린 제 13차 연구단장 협의회에는
김두철 IBS 원장(오른쪽에서 10번째) 및 주요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김두철 원장은 지난 제 12차 연구단장 협의회에서 논의됐던 기술이전, 기술사업화 방향에 관한 논의, IBS 내 성 불평등 이슈에 관해 적극적인 후속조치가 이행되고 있음을 공유했다.

이어진 토의에서는 제2차 IBS 5개년 계획 수립 추진 결과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IBS 발전방향을 담은 2단계 5계년 계획은 연구영향력 기준 세계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삼고 있다. 김두철 원장은 IBS가 세계적 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하고 본원 중심의 연구 환경 조성해나갈 수 있도록 중이온가속기의 구축 및 활용, 핵심연구장비센터 구축, 유망한 젊은 PI 5인 내외 연합 형태의 새로운 본원 연구단 모델(PRC) 도입 등 구체적인 시행 계획을 밝혔다.

한편, 연구단 및 본원 행정조직에 전환 직무 대상자에 대한 채용계획안, 개별 연구단에 특화된 직무 신설 계획 등 인력 운영 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남창희 초강력 레이저과학 연구단 단장은 "인력 공백으로 인해 연구단에서 겪는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전환 과정이 문제없이 진행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13차 협의회에서는 IBS의 주요 의제 및 각 연구단의 이슈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 13차 협의회에서는 IBS의 주요 의제 및 각 연구단의 이슈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각 연구단의 이슈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IBS 본원과 캠퍼스 및 외부 연구단 간 상이한 내용들이 행정 처리에 있어 일치가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조문호 원자제어 저차원 전자계 연구단 부연구단장은 "출장 등에 있어 혼란스러울 때가 많다. 행정 처리를 이중으로 진행하는 과정에서 행정 부담이 발생하는 만큼 효율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주면 좋겠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김두철 원장은 "최근 과학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가짜학회’와 같은 이슈에 IBS 연구진의 사례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던 것처럼 연구진이 공정하고, 정직한 연구를 하고 있음을 안다"며 "앞으로도 연구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연구단장 협의회를 마무리했다.

다음 연구단장 협의회는 10월 11일 본원 과학문화센터에서 과학자문위원회(SAB)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제 14차 연구단장 협의회에서는 IBS를 둘러싼 외부환경 변화와 그 대응방안, 연구단 성과평가 방안, 기초과학 연구에 있어 IBS의 역할과 책임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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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3-11-28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