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IBS, 제18차 연구단장 협의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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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 2020-02-26 | 조회 | 2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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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 제18차 연구단장 협의회 개최연구직 직급과 보수 등 체계 개선 논의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은 지난 1월 16일 대전 본원 대회의실에서 ‘제18차 연구단장 협의회(Directors Council Meeting)’를 개최했다. 연구단장 협의회는 IBS 연구단을 중심으로 기관 운영 및 연구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주요 의제를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IBS 원장, 연구단장, 부연구단장 등 25인과 관련 부서장,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단 연구직급체계 개선 ▲연구직 보수체계 개선 ▲연구단 8년차 성과평가 등이 논의됐다. 협의회는 영년직 운영 및 직급 체계 신설 안을 논의하며 시작됐다. 현재 IBS의 연구직은 영년직/비영년직 연구위원과 연구원 직급으로 나뉘어 각각 페이밴드(pay-band) 범위 안에서 보수를 받는다. IBS는 연구인력 처우를 개선하고 우수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들 직급을 개편하고, 연구 연봉 하한선을 단계적으로 상향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정했다. 악셀 팀머만 단장은 “예산이 줄어들면 연구원들을 내보낼 수밖에 없고, 적은 수의 연구원으로는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며 고용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먼저 예산 안정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뒤이어 연구단 8년차 평가 세부사항이 공유됐다. IBS의 모든 연구단은 착수 5년 후 질적 평가를 치러 6단계 등급 중 하나를 받는다. 가장 높은 등급이 ‘outstanding’, 가장 낮은 등급이 ‘good’이다. 이후 3년마다 이뤄지는 평가로 연구단 지속 및 종료 여부가 결정된다. 가장 먼저 연구에 착수한 8개 연구단이 올해 처음으로 8년차 평가를 맞는다. 현택환 단장은 “연구단 지속이 폭넓은 지지를 얻기 위해서는 정부뿐만 아니라 학계와 일반 대중에 닿을 필요가 있다”며 시민과 지역사회를 설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노도영 원장은 “아웃리치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기초과학에 지지를 보내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IBS 커뮤니케이션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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