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은 6월 20일 기초과학연구원을 방문하여 중이온가속기 시설 구축 현장을 둘러보며 상생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상호교류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논의했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노도영 기초과학연구원장, 김현민 국가수리과학연구소장, 홍승우 중이온가속기연구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중이온가속기 라온을 시찰하고 대전시와 기초과학연구원의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초과학연구원의 중이온가속기 ‘라온’을 포함해 표준연의 양자 컴퓨터, 핵융합연 K-STAR 등 특구의 우수한 과학기술 현장 방문을 대통령실에 건의했다”고 밝혔고, 노도영 기초과학연구원장은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를 비롯하여 대덕특구와 대전시의 강점을 살려 팬데믹 이후를 대비한 대덕특구 바이러스클러스터 구축을 제안했다.

이날 논의된 협력 과제와 현안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으로 대전시와 기초과학연구원의 상생과 발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