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작은 실천,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기초과학연구원(IBS)이 동참합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지난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 실천 인증 캠페인입니다. IBS는 지난 6월 21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게 바통을 넘겨받아 미래 환경을 위한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IBS에서는 각 종 위원회 등 회의 시 종이보다는 태블릿 PC를 활용하고, 일회용 컵과 페트병 사용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우산 빗물제거기 사용 등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6월 환경의 날을 맞아 개최된 직원‘소통의 장’행사에서는 환경퀴즈 대회, 챌린지 인증샷 남기기 등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에 참여한 IBS 구성원들은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다회용컵 등 개인 컵을 지참해 챌린지 참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 날 노도영 IBS 원장은 챌린지에 참여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것을 약속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는 격려의 말을 남겼습니다.

한편, IBS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의 다음 실천 주자로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참여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