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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3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IBS 연구 3건 선정
작성자 전체관리자 등록일 2023-11-10 조회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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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IBS 연구 3건 선정

- 첨단연성물질, 인지 및 사회성, 기후물리 연구단 이름 올려 -

2023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 대한민국의 미래, 과학기술로 열어갑니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이 2022년 배출한 연구성과 3건이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9일 「2023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발표하며, IBS △첨단연성물질 연구단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기후물리 연구단이 진행한 3개의 연구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중 생명해양 분야 우수성과로 선정된 첨단연성물질 연구단의 성과는 국민이 뽑은 최고의 사회문제 해결 성과로 선정됐다. 과기정통부와 KISTEP은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창출된 우수성과 가운데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선정하기 위해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는 10월 1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으며, 약 4,500명이 참여했다.

첨단연성물질 연구단이 2022년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Advanced Materials)’에 게재한 성과는 국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성과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연구진은 혈액이나 소변을 이용해 암과 같은 질병을 현장에서 바로 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센서를 개발했다. 이어 개발한 바이오센서로 전립선암 진단에 성공하기도 했다.

▲ 첨단연성물질 연구단이 개발한 암 현장진단센서 ⓒAdvanced Materials
▲ 첨단연성물질 연구단이 개발한 암 현장진단센서 ⓒAdvanced Materials


한편,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과 기후물리 연구단의 성과는 순수기초‧인프라 분야 우수성과로 선정됐다.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은 치매의 기억력 감퇴가 뇌 속 반응성 별세포의 요소회로 때문임을 규명하고, 그 연구결과를 2022년 ‘셀 메타볼리즘(Cell Metabolism)’에 발표했다. 간에서 유해한 암모니아를 해독하는 요소회로가 뇌 속 별세포에도 존재함을 규명한 것으로 알츠하이머의 새로운 병리기전을 제시했다는 의미가 있다.

기후물리 연구단은 200만 년에 걸친 고기후 시뮬레이션과 고고학적 자료를 결합하여 기후 변화가 인류에 진화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그 결과를 2022년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발표했다. 인간 기원에 대한 근본적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고기후 시뮬레이션과 고고학을 결합한 시도를 한 덕분에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 IBS 기후물리 연구단은 새로운 고기후 모델 시뮬레이션과 화석 및 고고학 자료를 종합해 호모 사피엔스(보라색), 호모 하이델베르겐시스(빨간색), 호모네안데르탈렌시스(파란색)의 선호 서식지를 규명했다.▲ IBS 기후물리 연구단은 새로운 고기후 모델 시뮬레이션과 화석 및 고고학 자료를 종합해 호모 사피엔스(보라색), 호모 하이델베르겐시스(빨간색), 호모네안데르탈렌시스(파란색)의 선호 서식지를 규명했다.


과기정통부는 국가 발전을 견인해 온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해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06년부터 매년 국가연구개발우수성과 100선을 선정하고 있다. IBS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명단에 이름을 올려왔다.

IBS 홍보팀
권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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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3-11-28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