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는 연구개발특구50주년을 맞아 지난 29일 열린 제4회 ‘사랑의 나눔PC’ 행사에 참여해 재생 PC 등 전자제품을 지역 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이 기부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디지털 취약계층, 특히 성장하는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지역상생과 순환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3개 기관과 ‘디지털 ESG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BS는 이 협약에 참여한 기관으로서 내부적으로 불용절차를 거친 전자제품을 사회적기업 ㈜피플앤컴에 인계해 ‘사랑의 나눔PC’에 기부하게 되었다. 불용 전자제품 중 일부는 재활용 전문 공제조합 E-순환거버넌스에서 순환자원으로 재탄생시킨다.

IBS를 비롯한 ‘디지털 ESG 자원순환 업무협약’ 참여기관이 ESG 가치 실천을 위한 ‘사랑의 나눔 PC’ 기부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나눔PC’ 기부를 통해 재생 PC 세트 65대와 태블릿 35대로 구성된 100대가 대전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돌봄복지를 수행하는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되었다. 올해까지 ‘사랑의 나눔PC’누적 기부량은 235대다.

IBS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계기로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상생협력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IBS 홍보팀
김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