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김선희 양자나노과학 연구단 대외협력팀장 장관 표창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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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24-04-18 | 조회 | 6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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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김선희 장관표창 수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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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양자나노과학 연구단 대외협력팀장 장관 표창 수상- 기초과학 홍보 및 성공적 과학 대중화 사업 시행 공로 - 김선희 기초과학연구원(IBS) 양자나노과학 연구단 대외협력팀장(위 사진)이 청소년과 대중을 위한 과학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팀장은 2023년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에서 IBS가 개발한 새로운 큐비트(Qubit) 플랫폼 기술을 소개하여 한국 기초과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자나노과학 연구단은 양자역학과 나노과학을 교육하기 위한 ‘나노코믹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2020년부터 전국 중학교에 무료로 배포해왔다. 학생들은 자유 학기 수업이나 영재학급 등에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나노기술, 영자역학의 신비, 양자 분야 진로 탐색 등을 배운다. 현재까지 집계된 나노코믹 체험 프로그램의 누적 수강생은 무려 3만 명 이상이다. 한편, 김 팀장은 ‘양자나노과학 연구단 미술공모전’도 총괄 진행해왔다. 이 공모전은 기초과학의 매력을 대중과 공유하고, 전 세계적으로 조명 받는 양자 연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9년 ‘양자의 세계’, 2021년 ‘스핀 아트’, 2024년 ‘큐비트’를 주제로 열렸으며, 누적 응모작 개수는 900여 작품으로 미술계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지난 수상작들은 서울예술대학교 창학 기념 전시회에 초청받거나 단행본으로 출판되는 등 더욱 확장된 형태로 대중에게 다가갔다. 특히, 연구단은 미술 공모전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양자역학을 교육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김 팀장이 연구원들과 협력해서 다양한 영상과 웹툰 등의 주제해설 콘텐츠를 제작했고,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양자에 대해 배우고 자신의 목소리로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김 팀장은 “학창 시절부터 대중에게 과학을 창의적으로 소개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그 열정이 열매를 맺어 장관 표창을 수상으로 이어지니 영광스럽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중과 소통하는 것에 큰 가치를 두는 안드레아스 하인리히 IBS 양자나노과학 연구단장은 “연구단의 과학대중화 사업들을 통해 양자나노과학 연구단과 기초과학연구원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이것이 한국 기초과학의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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