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IBS-KI 주최 제 2회 ‘Neuroscience LEDARE Workshop’ 성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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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24-06-20 | 조회 | 6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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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KI 주최 제 2회 ‘Neuroscience LEDARE Workshop’ 성료-기초과학연구원-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 치매 및 퇴행성뇌질환 연구성과 공유 -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Karolinska Institutet)와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과학연구원 (IBS) 주최 제 2회 Neuroscience LEDARE Workshop(이하 LEDARE 워크숍)이 6월 11일 막을 내렸다. LEDARE 워크숍은 한국 선도(Leading) 연구자의 성과를 알리고, 북유럽 우수 연구자와의 네트워킹 강화 및 실질적 공동연구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아그네타 놀드버그 (Agneta Nordberg) 카롤린스카연구소장과 이창준 기초과학연구원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장, 신희섭 명예연구위원 등 뇌과학 분야 세계정상급 석학과 더불어 우수연구진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별세포(Astrocytes in Brain Function and Disease)1)’를 주제로 6월 10일부터 6월 11일까지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노벨 포럼에서 개최됐다.
▲Neuroscience LEDARE Workshop 주요 일정 카롤린스카연구소는 치매 및 퇴행성 뇌질환 연구 분야 세계적 연구진과 연구 리소스 및 노하우를 보유한 스웨덴 소재 연구중심 의과대학이다.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노벨위원회를 운영한다. 기초과학연구원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은 뇌의 중증반응성 별세포가 알츠하이머 치매의 근본원인임을 규명하여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Nature Neuroscience,2020).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치매 신약 (KDS2010, KDS12025) 개발도 진행 중이다. LEDARE 워크숍에서는 신경과학, 뇌 인지 분야 석학 및 리더‧중견 연구진의 최신 연구 성과 발표가 이뤄졌다. 아울러 각 세션별 패널 토론을 통해 연구협력 네트워크 확장 및 공동연구 프로젝트 발굴 기반을 마련했다. 이창준 IBS 단장은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2)’을 소개하고 2025년 이후 EU 공동연구 진출 파트너쉽 강화를 제안했다. 특히 난치성 뇌질환 원인규명부터 진단 치료방법까지 연구를 수행하는 IBS-카롤린스카 공동연구단을 구축하기로 합의를 이끌어냈다. 금번 워크숍의 성공적 개최에 힘입어, LEDARE 워크숍은 향후 2년마다 개최될 예정이다.
▲Neuroscience LEDARE Workshop 사진 그림 설명
1) 뇌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별 모양의 비신경세포 2) 유럽연합(EU)의 연구혁신 프로그램으로서,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약 955억유로(약 140조원)의 자금을 지원하는 세계 최대의 다자 협력 사업이다. 한국은 2024년 3월, 준회원국으로 공식 가입했다. 이로써 연구개발(R&D) 및 과학기술 분야에서 국제협력의 폭을 넓히고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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