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회 과방위, IBS 지하실험시설 ‘예미랩’ 현장 시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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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24-10-30 | 조회 | 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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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방위, IBS 지하실험시설 ‘예미랩’ 현장 시찰우주 근원 규명 위한 고심도 연구현장 방문 ▲ 18일 오전 강원도 정선 예미랩 지상오피스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0월 18일(금) 기초과학연구원(IBS)의 지하실험시설 ‘예미랩’에 대한 현장 시찰을 진행했다. 예미랩은 강원도 정선군 예미산 지하 1,000m에 위치한 고심도 지하실험시설이다. 암흑물질 탐색, 중성미자 특성 규명 등 미개척 우주입자 연구를 통해 우주의 구조와 기원을 이해하기 위한 목표에서 설립됐다. 예미랩은 국가수리과학연구소,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기상청 등 다수 기관과 공동 활용하며 국가를 대표하는 대형 기초연구 인프라로 거듭났다. 과방위 소속 의원들은 정선 신동읍 예미랩 지상오피스에 모여 예미랩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후 안전교육을 마친 뒤, 인승용 승강기를 이용해 예미랩 연구 현장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의원들은 중성미자 특성 규명을 위한 아모레(AMoRE), 대용량액체검출기(LSC) 등 IBS의 연구 현장과 공동 활용 중인 사다리형 터널 등을 둘러봤다. 노도영 IBS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과학사에 한 획을 그은 힉스 입자 발견처럼 예미랩에서 다음의 과학사를 장식할 중요한 발견이 이뤄질 수 있다는 강한 믿음을 가지고 “인류의 미래를 바꿀 중요한 기초과학 연구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민희 과방위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기초과학 투자는 시장의 논리가 적용되지 않으므로 국가 차원의 지원과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위원회의 방문이, 오늘 이 자리가 기초연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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