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원 양자 헤테로구조체 연구단 개소식 개최

이차원 양자 소재 응용성 탐구 연구 본격 시작

기초과학연구원(IBS) 이차원 양자 헤테로구조체 연구단은 4일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도영 IBS 원장,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을 비롯한 국내외 석학들이 참석했다.

올해 3월 출범한 이차원 양자 헤테로구조체 연구단은 이차원 소재의 전주기 연구를 목표로 설립됐다. 양자 현상을 보이는 이차원 소재를 만들고, 양자 정보 기술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까지 완성한다는 의미다. 출범 이후 현재까지 공간과 장비 재배치를 마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준비해왔다.

한편, 연구단은 이번 개소식을 기념해 이차원 양자 소재 및 양자 기술 관련 국제 워크숍을 열어 국내외 석학들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