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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IBS의 혁신적 약물전달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수상자 : 팀명_트로이모히칸(왼쪽부터 김은채,남윤걸,유선민)

□ 수상소감

먼저 부족하지만, 저희의 영상에 장려상을 주신 ibs에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서로 같이 협의하고 논의해서 영상을 만든 친구들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투표를 통해 순위를 가리는 본선에서 저희 영상에 투표해 준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상을 받기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그리고 이번 대회를 통해 IBS가 트로이 목마를 기반으로 약물 전달 방법 아이디어를 구축한 것과 같이 저희도 새로운 방향으로 생각하여 더욱 혁신적이고 도움이 되는 연구를 진행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작품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

IBS의 ‘나노입자 연구단’에서 개발한 약물 전달 방법을 미국화학회지(JACS)에 올라온 논문과 대회 공지사항에 올라온 내용을 참고하여 영상을 제작하고 설명했습니다. 암을 치료하기 위한 기존의 약물 전달 방법을 설명하고 혈관 내부로 약물이 전달하지 못하는 단점과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IBS의 ‘나노입자 연구단’에서 개발한 약물 전달 방법이 나왔고 약물 전달 방법의 핵심인 항체와 약물이 주입된 나노입자를 클릭 화학반응으로 결합하고 왜 결합하는지, 논문에 있는 사진을 소개하며 어떠한 실험을 했는지에 대한 것들을 설명하며 IBS 연구의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 공모전에 참여하게 된 계기

기초과학연구원에서는 매일 많은 연구결과와 논문을 발표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연구의 과정과 결과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경우는 드뭅니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연구를 소개할 수 있을까?’라고 고민한 결과, UCC라는 분야를 생각했고 본 작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3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안에 연구의 핵심만을 전달하여 연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짧은 시간에 작품을 제공한다면, 사람들에게 연구와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익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작품 기획·제작하기까지의 과정 소개

평소 기초과학연구원의 다양한 연구결과에 흥미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본 대회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저희가 사람들에게 연구 내용을 전달하는 방법을 카드 뉴스로 할지 UCC로 할지 고민했습니다. 카드 뉴스는 더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정보를 전달할 수 있지만, 연구 과정의 전문적인 내용을 담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오랜 시간의 회의 끝에 카드 뉴스를 여러 개 만들어서 UCC로 만들자고 정했습니다. 다 같이 카드 뉴스를 만들고 녹음을 하고 자막을 다는 등의 활동으로 UCC를 만들면서 친구들과 더 친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작품을 만들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주제를 정할 때 주어진 모든 것이 흥미로워 어떤 주제로 UCC를 찍을지 고민하다가 제비뽑기를 통해 정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또한, UCC를 만드는 과정에서 UCC에서 내레이션의 정보 전달력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녹음을 할 때 녹음의 퀄리티를 높이고자 한 번에 녹음을 하고 발음도 정확하게 하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몇 분의 시간 동안 완벽하게 녹음하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어서 오랜 고민 끝에 문장마다 끊어서 녹음하기로 결정한 적도 있었습니다.

□ 기타 하고 싶은 말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ibs에서 하는 연구들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약물 전달 방법 외에도 다른 연구들이 해외 주요 잡지에 실리고 논문 인용 수가 매우 큰 것을 보면서 ibs의 과학 기술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고도 생각해서 우리나라 과학기술에도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