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IBS 2025년도 시무식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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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25-01-06 | 조회 | 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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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 2025년도 시무식 개최- 노도영 원장, 2025년은 IBS의 체제를 완성하고 새롭게 태어나는 해 - 기초과학연구원은 1월 6일(월) 대전 IBS 본원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지난해 IBS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주요 기관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 6일 대전 기초과학연구원(IBS) 본원에서 열린 2025년 기초과학연구원 시무식에서 노도영 IBS 원장이 신년사를 진행하고 있다.
노도영 원장은 “2024년은 국가적으로도, IBS에게도 결코 쉽지 않은 해였지만 IBS 구성원의 열정과 노력으로 많은 연구성과와 기관의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뛰어난 발견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연구성과 창출을 이뤄낸 연구자들과 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 원장은 고규영 혈관 연구단장이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유럽분자생물학기구(EMBO) 회원으로 선출되고, 구본경 유전체 교정 연구단장이 국내 최초로 ERC 시너지 그랜트를 획득하는 등 IBS의 연구자들이 세계 과학계에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차미영 데이터 사이언스 그룹 CI가 한국인 최초로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보안 및 정보보호 연구소 소장으로, 올란도 쉐러 유전체 항상성 연구단 부연구단장이 미국 국립 암 연구소 힐먼 암센터의 과학 리더로 선임되며 IBS의 이름을 세계 기초과학계에 널리 알렸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은 IBS가 준비해왔던 체제를 비로소 완성하고, 새롭게 태어나는 해가 되어야 한다”라며, “새로운 리더로 성장할 중견급 연구자를 위한 Junior CI 제도를 본격 시행해 젊고 잠재력 있는 연구자들의 모험적이고 창의적인 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일본 이화학연구소, 이탈리아 토리노 대학 등 세계적 기초과학 연구기관과의 실질적 협력 강화를 통해 세계 과학기술에 대한 IBS의 기여가 한층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 2025년 기초과학연구원 시무식 종료 후 임직원이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노 원장은 “IBS는 수많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왔으며,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의 헌신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이라 믿는다”라며, “끝까지 맡은 바 소임을 다해 IBS가 세계적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고 대한민국 기초과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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