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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RIKEN, 핵물리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게시판 상세보기
제목 IBS-RIKEN, 핵물리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작성자 전체관리자 등록일 2024-02-01 조회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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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RIKEN, 핵물리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IBS가 일본을 대표하는 국가 기초과학연구소인 이화학연구소(RIKEN)와 핵물리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IBS 희귀 핵 연구단(단장 한인식)은 RIKEN 니시나 센터와 핵물리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한 MOU를 25일 체결했다.

▲ IBS 희귀 핵 연구단과 RIKEN 니시나 센터가 핵물리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한 MOU를 25일 체결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IBS 노도영 원장, IBS 희귀 핵 연구단 한인식 단장, 사쿠라이 히로요시 RIKEN 니시나 센터장, 나카 마키코 RIKEN 이사▲ IBS 희귀 핵 연구단과 RIKEN 니시나 센터가 핵물리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한 MOU를 25일 체결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IBS 노도영 원장, IBS 희귀 핵 연구단 한인식 단장, 사쿠라이 히로요시 RIKEN 니시나 센터장, 나카 마키코 RIKEN 이사

RIKEN 니시나 센터는 일본 핵물리학 연구의 상징으로 통하는 중이온가속기 RIBF(RI-Beam Factory)를 운영하고 있다. RIBF를 활용하여 지난 2004년 새로운 원소를 처음으로 발견해 주기율표 113번 ‘니호늄(Nh)’이 탄생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그간 다져온 협력관계에 더해 IBS의 중이온가속기 라온(RAON)과 RIBF에서 진행 중인 공동 연구를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제3회 RIKEN-IBS 공동 콘퍼런스(3rd RIKEN-IBS Joint Conference on Nuclear Physics)’가 25일부터 이틀간 RIKEN 니시나 센터에서 개최됐다. 핵물리를 주제로 한 이번 콘퍼런스에는 노도영 IBS 원장, 한인식 IBS 희귀 핵 연구단장, 사쿠라이 히로요시 RIKEN 니시나 센터장, 홍승우 IBS 중이온가속기연구소장 등 핵물리 분야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 IBS 및 RIKEN 측 주요 참석자들이 RIKEN 니시나 센터가 운영하는 중이온가속기 ‘RIBF’를 둘러본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IBS 및 RIKEN 측 주요 참석자들이 RIKEN 니시나 센터가 운영하는 중이온가속기 ‘RIBF’를 둘러본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양 기관의 중이온가속기 시설인 라온과 RIBF를 소개하는 세션으로 시작된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핵 물질과 안정성, 핵 구조물 등 핵물리 연구 분야별 전문가들의 발제와 논의가 이어졌다.

25일 RIKEN 니시나 센터에서 제3회 RIKEN-IBS 공동 콘퍼런스의 주요 참석자들이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5일 RIKEN 니시나 센터에서 제3회 RIKEN-IBS 공동 콘퍼런스의 주요 참석자들이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IBS는 RIKEN과 기초과학 분야 공동연구 등에 관한 협력 MOU를 체결한 이후 꾸준히 공동 콘퍼런스를 개최하며 연구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16년 IBS 중이온가속기사업단과 RIKEN 니시나 센터 주관으로 희귀동위원소 물리를 주제로 첫 공동 콘퍼런스가 열렸으며, 지난해에는 IBS 원자제어 저차원 전자계 연구단이 참석해 IBS-RIKEN STM 워크숍을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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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3-11-28 14:20